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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ndscape

부드러운 그의 손이














설, 차례를 마치고 곧바로 덕유산으로 go~~~~~go !!!

익산에서 무주로 가는 길 내내,

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데

왜 그렇게 신이 나는지...

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개인다는기상청 예보와는 달리

덕유산엔 저녁까지 눈이 퍼부었다.

으이그 구라청...

저녁일몰은 포기하고 일찌감치 저녁 식사를...

준비해 온 음식으로 대피소 식구들과 푸짐한 저녁상

거기에 반주(?)까정... ㅎㅎ.

다음 날 황홀한 일출을 꿈꾸며 잠을 청했다.

덕유산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.

아침 노을이 산 허리를 감아 돌면서 발하는

아름답고도 황홀한 빛은

보는 이들로 하여금 넋을 잃게 만들었다.

게다가 연휴동안 내린 눈으로 온 산은 하얗게 뒤덮여 있었고

나무에 피어난 상고대가

마치 바닷속 산호를 연상케한다.

1월 27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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