낭만포토클럽 출사
그러나
갑자기 내려진 풍랑주의보
배에서 내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.
육지로 나가려는 사람들로...
그러나 우리 일행은 용감하게도 스케쥴을 진행했다.
그날 오후부터 불어제끼는 바람
건강한 나도 날아갈 뻔 했다는 걸... ㅎㅎ
섬 꼭대기 허물어진 밀수감시소에 텐트를 치고
그날 밤을 바람과 함께 뜬 눈으로 새웠다.
아름다운 섬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한 채 우리는
아침식사 후
바람이 잠잠해지고 배가 오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.
15일 오후 2시경
섬에 남아있던 200여명을 싣기 위해 배가 들어왔다.
안도의 숨을 쉬는 사람
온 김에 며칠 푹 쉬다 가려 했다고 아쉬워하는 사람...
비록 좋은 사진과
섬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했지만
밤새 회원들과 나눈 우정과 사랑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.
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은 곳, 소매물도...
6월 14 -15일
Stranger On The Shore - KENNY 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