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인과 옥정호출사 약속
새벽에 일어나니 하얀눈이 소복이 쌓여있고
또 내리고 있었지요.
당연히 약속은 취소되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
새벽 일찍 일어난 것이 억울(?)해
감행했습니다.
평소 25-30분이면 가는 거리를50분 걸려 도착했는데
그곳엔 저희처럼 극성스러운 사람들이 또 있더군요. 후.
계단을 올라 안테나탑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셧터를 2번 눌렀는데
갑자기 눈보라와 시커먼 구름이몰려와 온 천지를 까맣게 덮어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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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출사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.
그 2장 중 1장(같은 이미지)
이것이 바로 그것입니다.
12월 17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