캄보디아 여행중에
일행이 선택관광으로 발마사지를 하고 있는 동안
우리는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.
공원이 아주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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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 선택관광이 많았던 여행.
평양요리풀코스, 발마사지, 코끼리투어, 알카자쇼, 라이브쇼
1개 당 30불인데 5개 다하면 100불에 해준다나요?
그것뿐만 아니라 파타야에서 산호섬 가는 길에도
선택관광을 하라는 강요를 합디다.
24명 중 우리 부부만 선택관광을 하지 않았습니다.
덕분에 가이드의 눈치를 엄청 받았지요.
어지간히 받아야지요.
그 나라 수준은 생각지 않고
관광요금은 우리나라 수준입니다.
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다고 항변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
그러나 정도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.
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이드의 자질도 문제가 되지요.
안내한 쇼핑센터에서 물건구입이 충분치 않으면 얼굴색부터 달라지더군요.
그러기를 여러 번
급기야 마지막 날 헤어지기 전에는
'이번에 저 돈 못 벌었어요.' 라고 말하는데
정말 그 얼굴에 물이라도 끼얹고 싶었답니다.
자기가가지고 있는 종교를 들먹거리지나 않았으면 좋았을텐데...
씁쓸했습니다.
11월 18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