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고, 정말 힘드네요.
남의 나라에서 살려니까 말예요.
5일 아파트로 이사했고 어제 인터넷 연결했습니다.
카메라는 방 한 구석에 얌전히 모셔져 있고요.
언제 그럴 짬이 나야지요.
해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,
또 뭔가 하려고 해도 걸림돌이 많습니다.
결국은 기다리는 수 밖에...
기다림,
기다리니까 다 되긴 되더라구요. ㅎㅎ.
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.
윽~~~
수산나, 너 이러다가 병나겠다.
하지만 걱정마세요.
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워낙 건강하니까요.
한가지 걱정은요?
아파트, 자동차 보러다니느라고 시커먼스가 되었어요.
혹시 절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요?
캐나다에 있을 때 공원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.
잘 지내고 있다는 인사와 함께.